뉴스 출처 : 창원시청 (창원=뉴스와이어) 2006년03월13일
창원시의 인터넷 시정홍보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1월11일 구축을 완료하고 실시간 시정뉴스를 전해 주는 ‘시정알림이’서비스가 2개월 만인 3월11일 현재 모두 1만353명이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시정홍보 알림이 설치 건수는 하루 평균 200여명 안팎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정홍보 알림이는 주요시책이나 행정정보 등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개인 컴퓨터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뉴스티커 시스템으로 ‘인터넷 창원뉴스’와 연계되어 있다.
인터넷 창원뉴스는 시정 주요뉴스를 종합한 ‘시정파노라마’와 지역방송사와 신문사가 제공하는 ‘지역뉴스’, 생활의 지혜와 생각의 창 등으로 짜여진 ‘정보마당’, 시민기자실과 독자투고 등으로 구성된 ‘독자마당’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시정 알림이를 통한 인터넷 창원뉴스의 접속 건수도 하루 평균 2,500~3,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알림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무료서비스를 안내하는 팝업창이 뜨는데, 약관에 동의한 뒤 ‘알림이’를 설치하면 된다.
또한 인터넷 창원뉴스는 시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인터넷 창원뉴스’를 클릭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http://inews.changwon.go.kr을 치면 된다.
한편,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홈페이지 접속률을 조사한 랭키닷컴의 조사결과 지난 3월8일 현재 광역시를 포함한 시단위 지자체 중 전국 10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서울시청과 경기도청이 1,2위를 기록했고 시 단위로는 수원시청(9위)에 이어 창원시청(10위)이 2번째로 많은 하루 평균 1만1,000여명이 접속했는데, 이는 수도권을 제외하면 최고 높은 접속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