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출처 : 월러드 (서울=뉴스와이어) 2006년03월14일
월러드에서 특정 키워드와 이미지 배너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광고를 할 수 있는 '온라인 담벼락 광고'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담벼락!, 붙이면 모입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으며 동네 담벼락의 컨셉을 온라인화하여 광고하고자 하는 회사 로고 및 서비스 이미지, 서비스에 대한 키워드를 보여주고 링크를 통해 해당 서비스 사이트로 직접 연결시켜 주는 서비스이다 .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월러드는 블로그(adwall.egloose.com)를 통해 서비스를 준비해 오는 과정을 가감없이 기록하고 있는데, 그 블로그의 내용에 따르면 '온라인 담벼락 광고 '서비스는 간단하고 쉬운 서비스 검색을 원하던 40대 백수 아저씨의 서비스 제안이 서비스 컨셉의 출발점이었다고 한다 .
'간단하고 쉬운 온라인 광고 서비스 '에 대한 서비스 컨셉을 80년대 동네 담벼락, 90년대 대학가 서점 앞 벽보 , 그리고 2000년대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를 통한 손쉬운 정보의 접근과, 소유가 아닌 정보의 공유 개념으로 발전시켜 '온라인 담벼락 광고'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한다.
대형 포탈의 검색엔진을 통한 키워드 및 배너 광고의 경우 광고비가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대를 초과하는 현실과 비교해 볼때, 3년 이상의 기간과 최소 4만원대의 월러드의 '온라인 담벼락 광고' 서비스는 새로운 광고 시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온라인 광고 서비스라는 평가이다.
월러드의 서호성 서비스 기획 팀장은 " '유저에게 간단하고 쉽게 원하는 서비스를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 중소규모 광고주에게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으며, 매력적인 온라인 광고 서비스의 새로운 진화 모델을 단계적으로 보여줄 것 " 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
http://www.walla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