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복지시설 봉사활동 전개
- 부산역, 울산 태화강 일대 환경정화 활동 펼쳐

부산은행 지역봉사단(단장 심훈)과 울산사랑 봉사대는 11일 오전 부산과 울산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자원봉사 활동은 부산은행 15개 지구 지역봉사단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인종합복지관,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인창 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건물 내부와 주변청소을 청소하고, 암남공원, 절영 해안산책로, 신천천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부산은행 지역봉사단 동구지구 봉사대 40여명은 이날 부산역 광장 주변 쓰레기를 줍었으며 지난해 11월 24일 창단된 ‘울산사랑 봉사대’ 20여명도 태화강 강변지역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과 울산에 봉사대를 창단해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복지시설방문공사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위해 사회적 봉사활동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