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스포츠, 시청자 접근권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민주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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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3-15 12: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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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출처 : 국회의원 손봉숙 (서울=뉴스와이어) 2006년03월14일

지난 2월 22일 치뤄진 ‘2007 아시안컵’ 예선 한국 대 시리아전이 케이블 채널을 통해서만 중계됐습니다. 아시안컵 경기의 중계권을 갖고 있는 한 스포츠 중계권 사업자가 중계권을 지상파 방송사에는 재판매하지 않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

국민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국제 축구 경기를 지상파 방송을 통해 볼 수 없고, 유료채널을 통해 봐야한다면 이는 시청자의 시청권을 침해당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 문제는 ‘공공서비스’의 대상이라 할 수 있는 주요 스포츠 경기의 중계권을 놓고 개별 방송사업자들이 경쟁하는 상황을 방치한데도 그 원인이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민주당 손봉숙의원실은 (사)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과 한국언론재단과 공동주최로 ‘국민스포츠, 시청자 접근권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시청자의 ‘보편적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주최: 손봉숙 의원실(민주당), (사)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한국언론재단
일시: 2006년 3월 16일(목) 오후 2시 30분
장소: 한국언론재단 19층 매화홀
토론회 참가자
사회: 김동민 (한국언론정보학회 회장)

발제
1) ‘스포츠 프로그램의 보편적 접근권’ - 송해룡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2) ‘국민의 볼 권리인 ‘보편적 접근권’은 법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
- 손봉숙 (국회의원, 민주당, 문화관광위원회)

토론 1) 구동회 (아이비스포츠 홍보 이사)
토론 2) 권종오 (SBS 스포츠 취재부장)
토론 3) 김금녀 (상명대학교 영상대학원 포토저널리즘 겸임교수)
토론 4) 송전헌 (KBS 스포츠 취재부 차장)
토론 5) 윤동렬 (MBC 스포츠 취재부장)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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