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능력을 높이 사서 발탁한 전문성 인사이지 코드인사가 아니다.
인간관계가 일부 있다고 해서 코드인사라면 전문가인데도 인간관계를 가지면 발탁을 못 하는가 이치범 환경부장관내정자는 논란이 되고 있는 청맥회에 몸 담았던 기간보다 몇 배는 더 많은 기간을 환경운동에 몸 담았고,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도 그 분야의 전문가이다.
일부 인간관계가 있다고 해서 배척된다면 오히려 문제이다.
소중한 인재를 등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야당은 장관을 임명만하면 코드인사라고 몰아붙이는데 코드인사라고 비판하면, 한나라당 출신인사만 쓸 수밖에 없는 비극적 결과가 된다.
야당은 정략적 정치 공세를 즉각 중단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