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후보 첫 투어 시작 민주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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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4-06 04: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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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거돈 후보
열린우리당 부산시장 후보인 오거돈 후보는 후보 확정 이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후보 투어일정에 들어간다.

오 후보는 3일 오전 11시, (사)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취임 회장단을 축하한다.

오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어르신들은 특히 존경을 받아야 하고 어르신들의 연륜과 경험들을 살리는 기회가 많아야 한다”면서 “은퇴는 끝이 아니고 새로운 삶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또 “현재 부산의 노인인구 비율은 8.4%이며 노인인구 증가 속도는 전국 최고로 빨라 부산도 어르신들의 연륜과 경험에 맞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한다”며 “일자리 창출만이 어르신들의 권리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참여정부의 일자리창출 계획과 관련, "노대통령도 고령사회위원회를 설치, 노인 일자리와 관련하여 2009년까지 30만개 창출을 목표로 2006년에는 11만5천개로 대폭 확대할 계획에 있다.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부산이 희망이 있는 도시라고 생각한다"라며 "효도하는 부산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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