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버스 안에서도, 길 위에서도 인터넷을 즐기자 민주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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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4-06 04: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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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 서비스가 지난 3일부터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에 돌입했다.

와이브로(WIBro, Wireless Broadband Internet)는 2.3㎓대역의 주파수를 이용, 이동 중에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써 와이브로의 상용화가 이뤄지면 서비스 반경이 무선 랜보다 대략 10배 정도 넓어지며 시속 60㎞ 주행 중에도 1Mbps급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KT는 3천명의 고객체험단의 대표들과 협력회사 관계자들, 유영환 정통부 차관 등 350여 명을 초청, 『KT 와이브로 시범서비스 고객 초청행사』를 열고 와이브로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번 와이브로 시범서비스에 참여하는 고객체험단은 지정 KT 플라자에서 지급되는 단말기를 받아 설문응답과 개선사항 제안 방식을 이용, 안정된 서비스와 높은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서비스 지역을 순환하는 체험버스를 시행, 보다 많은 지역의 일반고객이 와이브로 시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며, 체험버스에 참여할 고객은 10일부터 KT 와이브로 홈페이지 (http://wibro.kt.co.kr)에 예약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KT는 두 달의 시범서비스 기간을 거친 후 6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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