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PC보안 업그레이드에 앞장서 민주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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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6-26 11: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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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지난 21일, 「정보보호 아이콘(PC보안관)」과 「PC 자동 보안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제작ㆍ배포했다.

이번 정보보호주간(6/19~23)에 배포하는「정보보호 아이콘(PC보안관)」과 「PC 자동 보안 업데이트 프로그램」은 최근 들어 이슈화 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과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작됐으며 21일부터 보호나라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특히 「정보보호 아이콘(PC보안관)」은 ▲윈도우 로그인 암호, ▲윈도우 보안패치 자동업데이트, ▲중요문서 파일 암호 등 설정하기 ▲백신 프로그램과 스파이웨어 제거 프로그램, ▲신뢰할 수 있는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만 설치하기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은 파일 바이러스와 ▲메신저 사용 중 수신된 파일은 반드시 검사하기 ▲암호는 8가지 이상의 영문과 숫자로 만들기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 바로 삭제하기 ▲인터넷 상에서 개인ㆍ금융 정보 알려주지 않기 등 총 10가지의 정보보호 수칙을 내놓았다.

또한 PC이용자에게 바이러스에 감염이 됐을 경우 대처하는 요령과 스팸과 개인정보침해 등과 같은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신고부처의 전화번호까지 제공한다.

신규 PC 이용자의 경우에는 국내 PC 제조사들이 6월부터 신규로 출시되는 PC에 무조건 적으로 정보보호 아이콘이 설치하기 때문에 별도로 다운로드 받을 필요가 없다.

PC 보안패치는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일이지만 현재 우리나라 PC 보안패치 보급률을 35%를 약간 웃도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따라서 정통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을 막을 수 있는 「PC 자동 보안 업데이트 프로그램」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나섰는데, 이는 PC의 보안 패치와 서비스 팩 설치 유무를 검사해 자동으로 보안 패치를 설치하고 필요한 서비스 팩을 사용자가 설치토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정통부는 이번에 보급하는「정보보호 아이콘(PC보안관)」과 「PC 자동 보안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PC 이용자들이 해킹과 바이러스, 스파이웨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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