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힘을 합치면 승기천은 살아날 수 있다
- [긴급진단]승기천에서 철새를 기다리다 (6)

▲ 버려진 의자
언론과 환경단체는 파괴된 환경의 심각성을 널리 알려 환기시키는 노력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감시기능이 살아 있을 때 진정으로 승기천은 살아 날 것이다.
농산물 시장에서 남동공단 유수지 까지 걸으면서 많은 것을 보았으며 환경은 누가 지켜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것도 알았다.

▲ 살리자 승기천!!
승기천을 도심 속에 철새가 날아드는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하여 시민휴식공간과 자연학습장으로 만들겠다는 인천광역시의 야심 찬 시책이 성공을 거둬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마지막으로 승기천 복원사업을 알릴 수 있는 홍보관 건립의 필요성도 있다는 것을 밝히며 승기천 답사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