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열린우리당의 깨끗한 해산을 기대한다 민주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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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10-27 21: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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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민주당 (서울=뉴스와이어) 2006년10월26일

열린당이 10.25 재보선에서도 전패를 해 지난 총선 이후 ‘0대 40’이라는 기록을 세운 가운데 오늘 김근태 의장이 “어떤 변명도 앞세우지 않고 겸허하게 국민 여러분의 심판을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평화번영세력의 대결집을 이뤄내 국민에게 새 희망을 드리는 길을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슷한 시각 열린당내 의원모임인 ‘처음처럼’은 조기전당대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직도 열린당이 정신을 못 차리고 국민들의 명령을 거역하고 있다.

국민들은 이미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열린당의 해산을 명령했을 뿐만 아니라 7.26 재보선과 이번 10.25 재보선에서 해산명령에 대한 최고장을 보낸 것이나 다름없다.

열린당을 창당하는데 앞서거니 뒷서거니한 김근태 의장과 정동영 전 의장이 열린당은 실패했다고 선언했다.

또한, 열린당내에서조차 “정치적 조기(弔旗)”, “식물정당” “깨끗한 해산” 등 열린당 해산에 대한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언어들만 만들어내고 있다.

열린당은 더 이상 날밤 새워가며 당의 생명을 연장하려고 술수와 감언이설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

열린당이 국민들에게 새 희망을 드리는 길은 오직 열린당의 깨끗한 해산뿐이다.

열린당은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아들여 깨끗하게 해산하길 바란다.


2006년 10월 26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金在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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