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입제도 정착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겠다.\" 민주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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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11-06 13: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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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김신일)는 2008 대입제도 개선안 추진현황을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논술고사 관련 대응책을 마련․추진하는 등 새 대입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총리는 2008학년도 대학별 전형계획이 학생부 반영비율의 대폭 확대, 수능시험의 반영비율 감소 등 긍정적 변화가 있었음에도, 논술고사 비중 확대에 초점이 맞추어져 학교현장 및 학부모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대학에 대해 학교교육으로 준비할 수 있는 수준의 난이도와 유형으로 논술고사를 실시토록 하고, 이러한 원칙에 따른 예시문항을 2007년 3월까지 공개토록 하여 불안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교 현장의 논술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논술 지도교사 연수 확대, ‘논술교육팀’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시․도 교육청 차원에서 실시하는 특색있는 논술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EBS 논술 첨삭지도 확대 운영, 사이버 논술교육 사업 등을 통해 논술교육 수요를 공교육 내로 흡수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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