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한나라당 독주 견제할 유일한 대안은 민주당이다 민주통신
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6-11-06 14:34:59
기사수정

민주당은 오늘(11.6) 오전 9시, 당사 12층에서 한화갑 대표, 장상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간부회의」를 가졌다.

다음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다.

- 정계개편과 관련

열린우리당은 이미 실패한 정당으로 한나라당을 견제할 수 없는 정당이라는 것이 지난 여러 차례의 선거를 통해서 드러났다.

한나라당의 일당독주를 견제할 유일한 대안은 민주당 밖에 없다. 민주당이 주도적으로 정치의 중심에 서달라는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 노무현 대통령의 김대중 전 대통령 방문 관련

지난 토요일 노무현 대통령이 김대중 전 대통령을 찾아가 환담한데 대해 정치적인 해석들이 많다. 노무현 대통령의 이날 방문은 11월 4일 김대중 도서관 재개관에 따른 것이다.

김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정치에 개입하지도 않았고, 또 개입하지 않겠다고 수차례 밝혀왔다. 두 분의 만남을 정치적으로 지나치게 확대 해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5당 대표회의 제안 관련

오늘 오전에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이 집값 폭등과 투기열풍에 초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여야 5당 대표 회담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에서는 회담이 필요하다면, 5당 정책위 의장의 회동을 통해서 논의하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정리했다.

2006년 11월 6일
민주당 대변인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intong.org/news/view.php?idx=608
기자프로필
    민주통신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탑기사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