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출처 : 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서울=뉴스와이어) 2006년03월10일
이해찬 총리의 3.1절 골프 파문 사태가 점입가경(漸入佳境)으로 접어들고 있다.
처음 3.1절 골프 파문이 발생하자 이 총리 측은 온갖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기에 급급하더니 국민의 분노가 극에 달하자 사과성명을 발표하고 책임을 지는 자세로 총리자리에서 물러날 것처럼 행동을 하다가는 이강진 공보수석을 통해 총리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한 것은 아니라며 슬며시 총리자리에 눌러 앉으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여기자 성폭행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최연희 의원 역시 사건 발생 초기에 국민의 분노가 극에 달하자 책임을 지고 국회의원직에서 물러 날 것처럼 행동을 하다가는 슬며시 태도를 바꾸어서 국회의원직을 계속 유지하려는 한심한 작태를 보이고 있다.
도대체 기성 정치인들이 언제까지 그런 부끄러운 모습을 국민에게 되풀이해서 보이려고 하는 것인지 정치권에 몸을 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다.
이해찬 총리는 평소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국회의원에게 호통을 치던 오만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돌아가서 정정당당하게 책임을 지는 자세로 총리직은 물론 국회의원직을 포함한 모든 공직에서 스스로 당당하게 물러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06년 3월 9일
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당 <가칭> 창당준비 위원회 대변인 박 갑 도 ( 朴 甲 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