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밤하늘 수놓은 불꽃의 향연 민주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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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11-11 16: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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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막
총 12억의 비용이 든 'APEC 성공개최기념 제2회 부산불꽃축제'. 45분간 펼쳐진 불꽃의 대향연이 광안리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지난 10일 광안대교와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대규모 불꽃파티가 열려 장관을 이루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부산불꽃축제(Fireworks Festival)가 성대히 치러진 것이다.

2005년 APEC 성공개최를 기념하는 POST APEC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축제의 목적은 2006년 UNESCAP 교통장관회의를 경축하고 부산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부산의 관광인프라와 연계한 대한민국 최고의 불꽃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부산시는 12억원에 육박하는 제작비와 경찰력을 총동원하여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또한 제1막 평화의 노래, 제2막 추억 속으로 여행, 제3막 러브스토리, 제4막 다이나믹 부산, 제5막 부산의 꿈 등을 50분여 동안 알차게 제공했다.

거창하기만 했지 실속은 없다는 부산지역 축제의 명성(?)과는 달리 밤하늘을 밝게 수놓은 색빛깔 연화들의 대향연인 부산불꽃축제는 여느 축제보다 실속있고, 관광의 도시 라는 부산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한 겨울의 문턱에서 열린 멋진 파티였다. (아래부터 화보)


▲ 제2막

▲ 제2막

▲ 제3막

▲ 제4막

▲ 제4막

▲ 제4막

▲ 변색 나이아가라

▲ 그랜드피날레

▲ 25인치 타상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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