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올리브나인
(서울=뉴스와이어) 2006년11월18일
‘황진이’의 남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드라마가 연일 인기와 화제를 모으고 있고, 시청률 또한 수목드라마의 강자로 올라섰다.
그런 가운데 드라마의 인기만큼 포스터 공개에 대한 기대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황진이의 5차 포스터까지 공개된 가운데 지금까지는 황진이의 단독 포스터였다.
이제는 황진이와 주변인물들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처음으로 황진이의 남자들이 등장한 포스터를 6차 포스터로 공개돼 화제가 될 전망이다.

▲ ‘황진이’의 남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간 “‘황진이’관련 포스터는 공개되지 않은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어 포스터의이미지를 만들어가는 것에 굉장히 힘이 든다."고 Y&S커뮤니케이션 노윤애 대표는 이야기 하고 있지만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이번 6차 포스터는 그 어려움이 더 했던 부분이 김정한 역을 맡은 김재원이 중반부에 드라마에 참여하게 되어 포스터 촬영을 뒤늦게 혼자 해야만 했었다.
하지원, 장근석, 류태준이 사진 촬영을 해 놓았던 부분에 맞추어 뒤늦게 촬영을하여 합성을 한 사진이기에 6차 포스터는 그 의미는 더 하다고 한다.
김제원 작가는 “1차 촬영당시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내기 위해 하지원씨를 비롯한배우들이 있다고 생각하며 2차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김재원의 2차 포스터 단독 촬영 때 김재원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기에 앞으로도 합성을 할 수 있는 포스터가 다양히 나올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또한 백무와 황진이, 김정한과 황진이, 벽계수와 황진이 등 주변인물들의 대결 구도 또는 갈등 구도 및 사랑의 구도 등 다양한 황진이의 주변인물을 함께 보여 줄 전망이어서 포스터의 의미는 한 층 더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