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강성연, 대담하고 터프한 매력 변신
- 남자배우보다 강도 높은 액션연기를 소화해 내
2007년의 새로운 액션 트렌드 하드보일드클래식 <수>(제공/배급 : 시네마서비스|공동 제공 : CJ 엔터테인먼트|제작: 트리쯔 클럽 |감독 : 최양일 |주연: 지진희, 강성연)는 최양일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진출작 이외에도 지진희, 강성연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고 있는 작품이다.
지진희는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거칠고 강렬한 해결사 수로, 강성연은 여성스러운 청순함에서 대담하고 터프한 여형사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 강성연은 여형사 강미나 역으로 약혼자 태진으로 위장을 한 ‘수’를 한 눈에 알아봄과 동시에 그가 강력반의 수배 1순위인 해결사 ‘수’라는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녀는 과연 여자로서 ‘수’를 사랑할 것인가? 경찰로서 ‘수’를 체포할 것인가?

▲ 강도높은 액션을 소화하고 있는 강성연의 열연!
잦은 부상에 온몸에 피멍드는 강도 높은 촬영까지 소화해내는 강성연의 열연!
최양일 감독은 현장에서 리얼한 액션 장면을 위해 리허설 촬영에서 직접 연기 지도를 하며 강성연 머리채를 흔들고 목을 조르는 시범을 보이기도 해 강성연은 촬영 중 온 몸에 피멍이 들어 한동안 치마를 입지 못하고 손목을 삐는 등 잦은 부상을 입었다. 지진희는 연기에 몰입하는 강성연을 향해 “남자배우보다 강도 높은 액션연기를 소화해내고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정말 프로다운 모습을 보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9년 만에 만난 쌍둥이 동생을 눈 앞에서 잃고 오직 복수만이 삶의 목표가 된 해결사 ‘수’
목숨을 건 그의 복수, 하지만 그것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었다. 하드보일드한 액션과 피보다 진한 드라마로 관객을 열광케 할 하드보일드클래식 <수>는 내년 2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