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소년수련원 도약의 발판 마련 민주통신
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02-08 21:13:02
기사수정


대전 중구 침산동에 위치 청정하천이 있는 도전 체험의 요람인 대전청소년수련마을(Daejeon Youth Training Village 원장 이관우)이 도약의 발판을 맞이하고 있다.



대전청소년수련마을(www.djyouth.or.kr)은 故 설봉 정길준씨가 대전 중구 침산동 산21번지일대의 자신 소유 임야45,480평을 대전시에 기증, 대전시는 47여억원을 들여 극기훈련장, 체력단련장, 강당 등을 시설 청소년들의 심신수련을 맡아왔다.



그동안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은 (사)대전청소년 심신수련회(이사장 정운채)에 위탁 운영되었는바, (사)대전청소년 심신수련회는 대전 중구 선화동에 사무실을 마련 실질적인 (사)대전청소년심신수련회(이하 약칭 ‘靑修會’)를 설립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대전청소년 수련마을의 운영자문을 자처하고 나섰다.

‘靑修會’의 제해권(60)회장은 “대전청소년 수련마을운영을 보조하기 위하여 ‘靑修會’를 조직하고 뜻에 공감하는 분들의 자발적인 가입으로 구성, ‘靑修會’ 운영위원회는 생활관 건립과 동시에 명칭이 바뀌는 대전청소년수련원의 설립목적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각 전문가로 구성한다”면서 “‘靑修會’ 회원 중에서 ‘靑修會’ 운영위원을 위촉하고 운영위원회는 15인 이내로 구성하되 운영위원은 ‘靑修會’의 이사 및 임원으로 위촉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은 오는 2007년 3월 생활관착공예정으로 돼 있어 그동안 숙박시설이 없어 겨울 등 혹한기에 수련생을 받을 수 없었던 애로를 해소할 수 있고, ‘靑修會’ 발족과 운영위원회의 구성으로 소유임야를 청소년을 위해 내어 놓은 고 설봉 정길준씨의 업적을 널리 알림은 물론 적극적인 청소년들의 심신단련, 도전, 체험의 장이 마련될 듯하다.



이어 제 회장은 “‘靑修會’가 건전한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청소년문제, 정책 복지상담 등 모든 분야에 대하여 연구하고 이에 수반되는 지도사업 및 심신수련을 전개하여 바람직한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靑修會’의 설립목적에 충실해 청소년 수련에 역점을 두고 고 설봉 정길준 회장 기념일 제정 및 추모식 및 장학회 등을 발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청소년 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도움주실 독지가. 그리고 대전청소년수련윈으로 발돋움하는데 동참하실 분의 ‘靑修會’ 가입을 바란다”며 대전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권했다.

대전청소년수련마을 042-285-0350-1 ‘靑修會’ 042-341-5601
제해권 회장의 핸드폰 010-3034-3726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intong.org/news/view.php?idx=800
기자프로필
    뉴스연대 취재기자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탑기사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