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일부로 라면, 스낵류 가격 인상된다 민주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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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28 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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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값과 과자 값이 또 오른다.

㈜농심은 27일 라면과 스낵류의 희망소매가격을 오는 3월 1일부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농심측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라면과 스낵류의 소매가격이 평균7.4%(50원~100원) 인상되게 된다.

가격인상의 이유로는 국제 원부자재 및 농산물의 가격급등으로 인한 원자재가격 상승, 환경관련비용 증가 등으로 인하여 원가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제품가격에 반영했다고 농심측은 설명했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밀가루가격 9% 상승, 감자전분 6%상승, 팜유 42%상승, MSG 무첨가에 따른 신규소재 개발비용 등과 친환경 용기대체, 재활용비용 등이 원가인상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제품의 희망소매가격 인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ㆍ 신라면 ; 600원 → 650원(50원↑)
ㆍ 짜파게티 700원 → 750원(50원↑)
ㆍ 큰사발면 ; 850원 → 900원(50원↑)
ㆍ 생생우동 ; 1400원 → 1500원(100원↑)
ㆍ 새우깡 600원 → 700원(100원↑)
ㆍ 양파링 700원 → 800원(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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