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의 3.1 골프 사건은 노무현 정권의 축소판 민주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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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3-13 14: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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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출처 : 민주당 (서울=뉴스와이어) 2006년03월12일

이해찬 총리의 3.1절 골프 사건은 노무현 정권의 현주소와 실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놓고 있다.

이 총리의 3.1절 골프사건에서 골프 상대방, 골프 방법, 골프 형식, 골프 시기, 대응방법 등을 보면 한마디로 노무현 정권의 축소판이다.

▶新정경유착 정권 : 골프 상대방을 보면 불법대선자금을 건넨 기업인, 주가조작으로 처벌을 받은 기업인 등 기업 규모와 사정을 따지지 않고 노무현 정권에 돈대고 줄 대는 기업과는 끼리끼리 오순도순 상부상조하며 특혜 주고 있음

▶新종 도박 정권: 내기골프를 한 것은 신종 도박을 즐기는 것으로 노무현 정권은 민주당 분당과 신당 창당, 한나라당과 대연정 등 정권을 놓고도 도박을 함

▶新특권주의 정권: 황제골프를 친 것은 노무현 대통령이 말로는 권위주의를 청산한다고 하면서 오히려 특권주의에 빠져 있음

▶新복지부동 정권 : 3.1절, 철도 파업 첫날에 골프를 친 것은 국정은 뒷전이고 무엇보다도 노무현 정권은 무슨 일이 터지면 오히려 국민 탓, 야당 탓, 언론 탓만 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음

▶新(새)빨간 거짓말 정권 : 이 총리의 3.1절 골프파문이 터지자 당사자들의 거짓말은 둘째 치고 노무현 정권은 제식구를 감싸기 위해 청와대에서 열린당까지 모두 나서서 거짓말도 서슴지 않고 있음

노무현 정권은 그동안 입만 열면 도덕성과 개혁성을 앞세웠다.

이 총리의 3.1절 골프사건으로 노무현 정권은 속과 겉이 다르고 말과 행동이 따로 노는 정권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 줬다.

이 총리가 책임총리 실세총리로서 국정은 뒷전으로 미루고 물불을 가리지 않고 골프장에서 파고 사니, 노무현 정권 들어서서 심각해진 양극화로 중산층과 서민들의 등골 휘는 사연을 그 누가 알겠는가?

또한, 열린당은 집권당으로서 제 역할을 못하고 이 눈치 저 눈치 살피며 ‘무능 태만 혼란’의 당으로 전락한지 오래 돼 열린당 정권은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

노무현 대통령은 아프리카 순방에서 돌아오는 즉시 이 총리를 해임해 중립내각을 구성하고 열린우리당을 탈당하여 서민 경제를 챙기는데 열중할 것을 촉구한다.

2006년 3월 12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金在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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